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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몽키 하우스', 미군 위안부를 아시나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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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연주 기자
기사입력 2019-06-15

 

 

 

 

 

 

 

 

 

 

 

 

 

 

 

 

 

[뉴스쉐어=양연주 기자] 1960년대 기지촌 성매매 여성의 수는 3만여 명. 당시 한국이 벌어들인 1억 달러의 외화 수입 중 기지촌 여성들이 벌어들인 외화가 970만 달러에 달했습니다. 

 

국가는 이들을 ‘애국자’라 치켜 세우며 애국심을 빙자한 인권유린으로 경제 발전의 도구로만 이용했고, 사회는 이들은 ‘양공주’, ‘양색시’ 등으로 부르며 손가락질을 했습니다.

 

주한 미군 역시 기치촌 여성을 그들의 욕구를 채우기 위한 소모품 정도로 여겼는데요. 주한 미군은 기지촌 여성을 살해해도 가해자인 미군을 보호, 처벌받지 않도록 조치했습니다.

 

1992년 10월 28일 동두천시 자신의 방에서 콜라병과 우산대로 처참하게 살해당한 채 발견됐습니다. 가해자는 당시 20세였던 주한 미군 제2사단 소속 케네스 마클 이병. 사건 발생 1년 6개월이 지난 1994년 5월에서야 신병이 인도돼 수감됐습니다. 

 

1999년 1월 30일 동두천시에서 기지촌 여성이 전기선에 목이 졸린 채 숨졌습니다. 용의자는 미군, 사건 직후 주한 미군 측은 용의자를 미국으로 귀국시켰습니다. 한국 경찰은 증거가 있어도 용의자를 체포할 수 없습니다.

 

이들은 이야기합니다. 하루도 거르지 않고 미군을 4~5명 이상 상대했다. 무서워 도망치면 잡혀 와 매를 맞고 또 다른 곳으로 빚을 지고 팔려 가고… 그런 우리를 아무도 도와주지 않았다.

 

아파서 죽어가도 의사 한명 보내주지 않았다. 미군을 위한 성병 검진만 받았을 뿐 우리를 위한 치료는 단 한 번도 없었다고 말합니다. 

 

정부의 철저한 관리하에 존재했던 ‘미군 위안부’. 철저하게 인권이 짓밟힌 여성들의 억울한 삶, 누가 보상해줄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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