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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방적인 무상급식 중단, 구태적인 정치꾼의 처사

일방적인 통보가 아닌, 점진적인 논의를 통해 진정성 있게 풀었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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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현 기자
기사입력 2015-03-11

이언주 새정치민주연합 광명(을) 의원이 최근 홍준표 경남도지사가 무상급식 중단을 선언한 것에 대해 “홍준표 지사의 이런 막돼먹은 처사는 국민들은 안중에도 없고 그저 아이들을 볼모로 자신의 정치적 입지를 구축하는데 혈안이 된 구태의연한 정치꾼의 모습으로 보일 뿐”이라고 비난했다.

 

새정치민주연합 이언주 광명(을) 의원은 오늘 11일(수), 자신의 SNS를 통해 “홍준표 경남도지사가 4월부터 무상급식 지원을 중단하겠다고 선언했다. 갑작스럽게 통보하듯이 문제를 해결하는 모습, 아주 무책임하기 짝이 없는 처사”라고 질타했다.

 

이 의원은 “일단 보편적복지냐 선별적복지냐에 대한 논쟁은 차치하고, 홍준표지사 본인의 복지관이 제대로 된 철학에 바탕한다면 이렇게 일방적으로 통보할 것이 아니라 교육청, 도민들, 학부모 등 각계각층의 사람들과 진정성 있게 계속 논의하고 설득도 하고 협조를 구해서 타협안을 도출하고 낙인효과에 대한 보완책을 고민하는 등 진정성 있게 문제를 풀어갔어야 했다”고 주장했다.

 

또 이 의원은 “문제를 이런 식으로 푸는 것은 진보보수를 떠나 정치리더로서의 양식과 진정성의 부족을 드러내는 것. 이건 복지에 대한 철학논쟁이라 하기 조차 부끄러운 일”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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