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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대지진 영향으로 토양 액상화 진행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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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연 기자
기사입력 2011-09-12

▲ 일본 대지진으로 토양 액상화가 진행되어 기울어 버린 피해가옥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일본이 지난 3월에 발생한 대지진으로 인해 심각한 토양 액상화 현상이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토양의 액상화 현상이란, 수분이 포화된 느슨한 모래가 진동이나 지진 등의 충격을 받으면 입자들이 재배열돼 모래가 유체처럼 물렁물렁해지는 현상으로 이러한 액상화 현상이 진행됨에 따라 그 지역에 위치한 건물들이 기울어지게 된다.
 
일본은 지진 충격으로 지층이 뒤틀리고 지반이 두부처럼 부드럽게 변해버려 건물의 무게를 견디지 못하고 땅으로 기울어지면서 건물붕괴의 위험까지 생기면서 주민들의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일본의 토양 액상화 현상은 그간 다른 나라에서 생겼던 액상화 현상과 달리 국지적인 수준이 아니라 범위가 수백 km에 이를 정도로 광범위하게 드러나 세계를 놀라게 하고 있다.
 
일본은 방사능 유출에 대한 불안감이 가시지 않는 가운데 지반침하가 진행되는 토양 액상화 현상이 나타나면서 지진피해가 갈수록 가시화되고 있는 형편이다.
 
문화생활팀 = 김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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