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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U리그 권역 완성...4·5권역 만만치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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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희 기자
기사입력 2021-02-25


[뉴스쉐어=이정희 기자] 2021 U리그 권역이 완성됐다. ‘죽음의 조’는 어김없이 탄생했다.

KFA는 25일 축구회관 다목적회의실에서 2021 U리그 권역 추첨을 실시했다. 올해 권역추첨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으로 진행됐으며, 권역 추첨 전 과정은 KFATV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됐다.

올 시즌 U리그 권역리그는 3월 26일에 개막해 10월 22일까지 진행한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기간을 여유 있게 잡았다. 권역리그는 각 팀의 홈경기장에서 개최되며 홈 앤드 어웨이 방식으로 총 14라운드를 치러 순위를 가린다. 1권역~8권역은 팀당 14경기, 9권역~11권역은 팀당 12경기다. 왕중왕전 기간과 장소는 추후 결정된다.

총 85팀이 2021 U리그에 도전장을 내민다. 신성대, 대경대, 대신대, 가야대, 한일장신대 등 다섯 팀이 신규팀으로 참가한다. 1권역부터 8권역까지는 8팀씩 묶였으며 9권역부터 11권역까지는 7팀씩 묶였다. 1권역~8권역의 경우 상위 세 팀이 다이렉트로 왕중왕전에 진출하며 4위 팀 중 성적 상위 한 팀이 막차를 탄다. 9권역~11권역의 경우 상위 두 팀이 다이렉트로 왕중왕전에 오르며 3위 팀 중 성적 상위 한 팀도 왕중왕전 티켓을 얻는다.

추첨 결과는 흥미롭다. 수도권팀들이 밀집한 4권역과 5권역에 막강한 전력을 자랑하는 팀들이 모였다. 지난해 백두대간기, 한산대첩기 대학연맹전에서 우승을 차지한 연세대는 올해 초 1,2학년 대학축구대회에서 정상에 등극한 용인대와 4권역에 묶였다. 4권역에는 연세대, 용인대 외에도 성균관대, 한국열린사이버대 등 만만치 않은 팀들이 포함됐다.

5권역은 더 타이트하다. 지난해 U리그 디펜딩 챔피언인 선문대가 중앙대, 아주대와 한 권역에 묶였다. 이 권역에는 단국대, 제주국제대, 홍익대 등 강팀들이 포함돼 더 흥미롭다. 지난해 전국대회 2연패와 U리그 준우승을 차지한 동국대는 명지대, 숭실대, 광운대, 경희대 등과 2권역에 포함됐으며 한양대는 사이버한국외대, 고려대, 수원대 등과 3권역에 묶였다.

[2021 U리그 권역 추첨 결과]

1권역(강원/충북) : 상지대, 송호대, 중원대, 한국골프대, 청주대, 한라대, 가톨릭관동대, 세경대

2권역(서울/경기/인천/제주/세종) : 동국대, 명지대, 서정대, 숭실대, 광운대, 경기대, 서울디지털대, 경희대

3권역(서울/경기/인천/제주/세종) : 인천대, 고려대, 서울대, 수원대, 사이버한국외대, 한양대, 국제사이버대, KC대

4권역(서울/경기/인천/제주/세종) : 순복음총회신학교, 동원대, 연세대, 예원예술대, 여주대, 한국열린사이버대, 용인대, 성균관대

5권역(경기/인천/제주/세종/충남) : 홍익대,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 제주국제대, 단국대, 칼빈대, 선문대, 중앙대, 아주대

6권역(충남/충북/대전/전북) : 신성대, 호원대, 건국대, 한남대, 강동대, 전주기전대, 세한대, 배재대

7권역(전북/광주) : 원광대, 군장대, 호남대, 광주대, 전주대, 우석대, 동강대, 한일장신대

8권역(광주/전남) : 목포과학대, 남부대, 조선이공대, 한려대, 초당대, 조선대, 동신대, 전남과학대

9권역(경북) : 위덕대, 동양대, 영남대, 문경대, 안동과학대, 대구예술대, 대신대

10권역(경북/경남) : 구미대, 경일대, 동원과학기술대, 한국국제대, 김천대, 대구대, 대경대

11권역(경남/대구/울산/부산) : 김해대, 동의대, 울산대, 동아대, 부산외국어대, 수성대, 가야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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