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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서구, 충무동 해안시장·골목시장 화재사고 불안 벗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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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희 기자
기사입력 2020-09-22


[뉴스쉐어=이건희 기자] 부산시 서구(구청장 공한수) 충무동 해안시장과 골목시장이 전통시장의 가장 큰 고민거리인 화재사고의 불안감에서 벗어나게 됐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한 ‘2021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공모사업’에 충무동 해안시장은 노후전선 정비사업, 충무동 골목시장은 화재알림시설 설치사업에 각각 선정돼 국·시비 등 2억 원을 확보한 것이다. 서구는 구비 4천400만 원을 보태 총 2억4천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내년 2월 공사에 들어갈 방침이다.

충무동해안시장에는 1억5천900만 원을 들여 개별점포와 노점 내의 노후화된 전등을 LED등으로 전면교체하고, 노출된 채 방치돼 있는 차단기에 분전함 박스를 설치하는 등 노후전선 정비 사업을 실시한다. 또 충무동골목시장에서는 8천100만 원을 투입해 102개 개별점포 내에 무선화재감지설비를 설치해 화재발생 시 즉시 인근 소방서에 통보돼 신속하게 화재 진압이 이루어지도록 할 계획이다.

공한수 구청장은 “이번 사업으로 화재에 취약한 전통시장에 화재 안전망을 구축할 수 있게 됨으로써 상인들과 고객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전통시장 환경을 만들 수 있게 됐다. 전통시장 활성화의 기반이 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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