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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탄현근린공원 일부 12월 말까지 ‘생태숲’으로 복원

환경부 생태계보전협력금 반환사업에 선정돼…사업비 약 5억 원 전액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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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혜 기자
기사입력 2020-09-22


[뉴스쉐어=이지혜 기자]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장기미집행공원인 탄현근린공원 중 토지매입이 완료된 일부구역이 생태계보전협력금 반환사업으로 생태숲으로 복원된다고 밝혔다.

이번 생태계보전협력금 반환사업은 ‘고양시 탄현 생태숲 복원사업’으로 일산서구 탄현동 91-5번지 일원 7,157㎡에 약 5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시행된다. 주요시설은 생태놀이공간, 나비곤충원, 건천, 억새군락지 및 야생초화원 등으로 2020년 12월 말까지 조성 완료될 예정이다.

생태계보전협력금 반환사업이란 각종 개발사업(택지개발, 도로개설 등) 승인 시 환경부에 납부해야 하는 생태계보전협력금을 활용한다. 민간업체가 환경부에 생태계복원사업을 제안하면 환경부에서 사업을 선정하고 사업비 전액을 지원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고양시는 지난 2019년 12월 환경부 생태계보전협력금 반환사업 선정에 탄현근린공원 중 일부구역을 사업대상지로 신청, 2020년 2월 선정됐다.

환경부 사업선정 이후 시는 사업시행을 위해 대상지 내 설치돼있던 지하수 관정을 폐공 처리하고, 사업에 따라 훼손되거나 유실될 가능성이 있는 문화유적에 대한 문화재 시굴조사도 완료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조성되는 공원이 기존 공원부지와 연계해 지역주민들이 편하게 쉴 수 있는 생태휴식공간으로 재탄생하길 바란다.”며, “아직 보상 중인 나머지 토지에 대해서도 조속히 마무리해 탄현근린공원이 도심의 허파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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