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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애라, 공개입양 심경 밝혀… “나도 엄마가 낳은 딸이면 좋겠어”

공개입양을 통해 입양의 인식·편견이 변화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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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예지 기자
기사입력 2011-07-21

▲신애라가 무릎팍도사에서 공개입양에 대해 사연을 전했다.          © MBC 무릎팍도사 화면캡쳐

배우 신애라가 방송을 통해 공개입양한 사연을 전해 화제다.

지난 20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출연한 신애라는 예은이에 이어 예진이를 입양하게 된 이야기와 공개입양에 대한 심경을 전했다.

신애라는 “입양은 결혼하기 전부터 생각해 왔던 것이다”며 “결혼 후 복지원에서 봉사활동을 하다가 처음 예은이를 만나게 됐다. 예은이의 자고 있는 모습이 아들 정민이와 똑같아서 눈을 땔 수가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신애라는 “일주일이 지났는데도 내내 생각이 나서 가족들과의 상의 끝에 예은이를 입양했고, 예은이를 입양할 때 외롭지 않게 딸 한명을 더 입양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고백했다.

이에 신애라는 “예은이와 비슷한 느낌이 드는 예진이를 입양하게 됐다”고 덧붙이며, 예은이의 쉽지 않았던 입양과정을 공개했다.

당시 복지원 측에서는 건강에 문제가 있는 아이들은 한국에서 입양됐을 시 파양될 확률이 높아 심장에 작은 구멍이 있는 예은이는 해외입양 대상자라고 말했다.

하지만 신애라는 이미 마음에 들어온 예은이를 포기할 수 없었고, 아이가 심장이 아프다고 해서 이미 결정한 입양을 포기한다는 것은 마치 뱃속에 있는 정민이를 낳지 않겠다는 것과 같은 이치라서 포기할 수 없었다고 전했으며, 현재 예은이는 아무런 문제없이 씩씩하게 잘 크고 있다.

신애라는 “그때 당시 공개입양 했을 때 아이들이 나중에 커서 받게 될 상처를 방지하려고 공개입양을 선택했던 것 같다”며 “하지만 아이들이 크면서 입양에 대한 부담과 슬픔을 느끼는 것 같다”고 마음을 털어놨다.

▲신애라는 공개입양에 대한 심경을 털어놨다.            © MBC 무릎팍도사 화면 캡쳐

이어 신애라는 “어느 날 예은이가 ‘나도 엄마가 낳은 딸이면 좋겠어. 꿈에 낳아준 엄마를 만났는데 웃지 못했어’라고 말해 아이의 마음에 불안함이 있는 것 같아 걱정된다”라고 심경을 드러냈다.

또한 “이것은 하나의 과정이라고 생각하고, 지금 현재는 가슴이 아프지만 자연스럽게 공개입양을 받아들이는 것이 옳다고 생각하여 아이들에게도 단도직입적으로 설명 한다”고 밝혔다.

▲신애라는 공개입양 후 세 남매가 서로 아끼며 사랑한다는 훈훈한 마음을 전했다.     © MBC 무릎팍도사 화면 캡쳐

이처럼 공개입양을 실천한 차인표와 신애라 외에도 연극배우 윤석화와 개그맨 엄용수도 공개입양을 택한 사례가 있다.

또한 이들도 자신에게 크고 값진 선물이며, 아이들을 키우며 눈에 넣어도 안 아프다는 말들을 알게 되는 것 같다는 훈훈한 심경을 밝힌 바 있다.

이렇게 공개입양을 적극적으로 나서는 스타들은 아이들과의 행복한 삶을 공개하여 대중들에게 인식된 입양의 편견과 인식을 변화시켜주는 계기가 된 것이다.

이러한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신애라 씨의 공개입양 얘기, 다시 들어도 참 멋진 것 같다”, “신애라처럼 멋진 엄마가 되고 싶다”, “삶의 형태가 진취적인 모습 배워야 하겠습니다”. “가족을 사랑하는 방법이 너무 멋있어요”, “신애라 씨의 매력적인 모습이 돋보입니다”, “행복하고 예쁜 가정 이뤄가시면서 마음 변치 않길 바래요. 부드럽고 따뜻한 포스 짱!” 등의 반응들이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신애라는 남편 차인표와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미디어포커스팀 = 이예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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