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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기 부총리 - 영국 재무장관 간 컨퍼런스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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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희 기자
기사입력 2020-04-08


[뉴스쉐어=이정희 기자] ’20.4.8.(수) 16시(한국시간)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리시 서낙(Rishi Sunak) 영국 재무장관의 요청으로 컨퍼런스 콜을 개최하여, 코로나19 대응 정책경험을 공유하고 공조방안을 논의하였다.

홍 부총리는 우선 코로나19로 입원한 보리스 존슨 총리의 빠른 쾌유를 기원하면서, 영국 여왕의 특별 대국민 성명(4.5일)과 같이, 양국 정부와 국민이 긴밀히 협력하여 함께 어려움을 극복하길 희망한다고 강조하였다.

서낙 장관은 이에 감사를 표하고 존슨 총리에게 홍 부총리의 뜻을 전달하겠다고 답변하였다.

서낙 장관은 한국 정부의 코로나19 대응이 전세계의 모범이 되고 있고, 많은 나라들이 한국의 경험에 주목하고 있다고 평가하면서, 방역정책이 효과를 거두게 된 주요 요소에 대하여 문의하였다.

이에 홍 부총리는 한국 정부가 ①빠른 검진과 ②철저한 역학조사, ③정보의 투명한 공개 및 ④확진자․접촉자의 강력한 격리를 중점에 두고 방역에 임하고 있다고 설명하고,

진단키트 조기 개발, 드라이브 스루 진료소 운영, 자가격리 및 진단 앱 운영과 같이 ICT 기술을 활용한 창의적 시스템 조기도입 등 한국이 역점적으로 추진한 방역조치의 세부 내용을 소개하였다.

홍 부총리는 기재부가 영문으로 작성한 한국의 방역ㆍ경제조치 소개 자료를 금일 중 서낙 장관에게 이메일로 제공하기로 하였다.

서낙 장관은 홍 부총리의 설명이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하면서 백신개발에 많은 시간이 소요되는 상황에서 한국의 방역 인프라 구축, 사회적 거리두기 정책, 향후 정책방향 등에 대해 문의하였으며,홍 부총리는 다음 유사사태에 대비한 백신․항체 검사 개발 등 방역 인프라 확충과 경기침체 극복을 위한 각종 대책의 신속한 추진, 그리고 코로나 사태 종식 이후 비대면산업(non-contact industry) 등 새로운 산업 발전의 계기를 만들기 위한 정책개발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답변하였다.

홍 부총리는 영국의 코로나19 검사역량 증대를 위한 한국산 진단기기 구매확대 계획에 대해 민간업체 소개 등 적극 협력하겠다고 하였으며 국가간 인적이동이 제한되는 상황에서도 필수기업인의 이동을 원활하게 하기 위한 국제협력방안 등을 G20차원에서 논의할 것을 제안하였다.

서낙 장관은 홍 부총리의 진단기기 협조노력에 감사를 표하였고, 홍 부총리와 서낙 장관은 다음주 G20 재무장관회의(4.15일, 화상 진행) 등을 통해 정책공조를 강화해 나가기로 약속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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