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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석,대성 교통사고 관련 공식 입장 밝혀

YG공식 블로그 통해 대성의 정신적 충격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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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경 기자
기사입력 2011-06-03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 대표가 대성의 교통사고와 관련해 공식 입장을 밝혔다.

▲ 2일 새벽 YG공식블로그 통해 올라온 글     © 박현경 기자
 
 
2일 양현석은 YG 공식 블로그를 통해 “대성이에게는 지금이 가장 힘든 시기인지도 모르겠다. 하루 빨리 정확한 사건 조사를 통해 대성이가 짊어진 무거운 짐을 조금이라도 덜어냈으면 하는 것이 솔직한 심정이다.”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양현석은 공식 발표문에서 “최대의 피해자인 고인과 유가족 분들의 고통에 비한다면 대성의 어려움은 비교할 바도 아니겠지만, 제가 걱정하고 있는 부분은 짧게는 몇달, 몇년, 또는 평생 지우지 못할 만큼 2차적 정신적 피해를 겪기 마련”이라며 대성의 2차적 정신피해를 우려했다.

양현석은 공식 입장에서 “평소에도 주변의 나쁜 상황을 늘 자신의 탓으로 돌리려 하는 대성이의 성격을 잘 알고 있던 지라 사고 후 대성이의 상태가 많이 걱정됐는데, 예상대로 대성이는 가족들과의 면담조차 거부한 채 혼자 방안에 머물며 많이 힘들어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현재 대성의 근황을 전하며 “빅뱅의 멤버 대성의 방송활동은 당분간 어려울 것 같다.”고 입장을  밝혔다.
 
한편 빅뱅 대성의 교통사고 사건의 핵심은 오토바이 운전자의 사망 경위이다. 오토바이 운전자가 이미 숨진 상태에서 대성이 운전하는 차량에 치인 것인지 여부에 따라 빅뱅 대성의 처벌 수위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빅뱅 대성 교통사고를 수사 중인 경찰 관계자는 “대성의 차량과 충돌에 앞서 현씨가 사망했는지를 가려낼 것”이라며 “오토바이의 선행지 사망자 채혈 등을 통해 수사를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성의 교통사고 책임여부는  피해자의 부검 결과에 따라 약간의 변화는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영등포경찰서는 지난 1일 “빅뱅 대성 교통사고 현장에서 사망한 오토바이 운전자에 대한 부검에 들어갔다.”면서 결과가 나오기까지는 보름 정도 걸릴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빅뱅 대성은 이날 새벽 1시 30분경 서울 양화대교 남단에서 교통사고를 냈으며 빅뱅 대성의 아우디 차량은 원인 미상으로 쓰러져 있던 오토바이 운전자와 충돌, 브레이크 고장으로 40m가량 더 이동해 택시와 다시 충돌한 것으로 알려졌다. 빅뱅 대성은 교통사고 후 경찰 조사에서 “택시와 오토바이 모두 보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미디어포커스팀 = 박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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