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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기지 버스투어, 2020년에도 계속됩니다

17일은 산간벽지 초청학생 특별 투어 실시…미래 세대 의견 경청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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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희 기자
기사입력 2019-12-16


[뉴스쉐어=이건희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115년간 닫혀있던 금단의 땅인 용산기지의 주요 장소를 버스로 둘러 볼 수 있는 “용산기지 버스투어”를 2019년에 이어 2020년에도 계속 진행할 계획임을 밝혔다.

‘18년 11월 국무총리, 국토교통부장관을 비롯한 공원조성 관계자와 조경, 건축, 환경, 역사 등 전문가 중심으로 시작하여 ’19년부터 본격적으로 일반국민을 대상*으로 용산기지 버스투어를 진행하고 있다.

버스투어 행사는 총 41회를 실시 2,648명이 참여 하였고, 이중 일반국민 신청자는 12,759명(2,008명 선정)에 달해 6:1이 넘는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처음에는 월2회 운영 하였으나 국민 참여 신청이 많아 지난 3월부터는 주1회 버스 2대로 대폭 확대하여 진행하였고, 올해 10월부터는 월2회 이상 버스를 증편(버스2대→3대)하여 국가유공 단체인 광복회 회원과 독립기념관 연구원 등에게도 기지 내 역사적 시설물을 둘러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였다.

또한, 12월 17일에는 지리적 여건과 운영시간 제약으로 참가가 어려웠던 산간벽지 중학생들을 특별초청*하여 국가공원을 계획하는데 있어 미래세대와 공감을 확대하기 위해 미래 세대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지난 1년간 용산기지 버스투어 참가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의 85%이상이 만족하다고 답했다.

또한, 투어에 참여하여 용산기지와 공원조성에 대한 궁금증이 해소되었다는 의견이 85%로 나타났고, 향후 공원조성에 관련한 국민참여 프로그램에 참여 의사가 있다는 응답자가 87%를 넘어 용산국가공원 조성에 대한 국민적 관심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에서는 2020년에도 용산공원 조성을 위한 국민 소통공간인 버스투어가 계획 진행될 수 있도록 미군 측과 적극 협의할 예정에 있다.

동절기 한파가 예상되는 12월 셋째 주부터 ‘20년 1월말까지 버스투어는 잠정 중단될 예정이나 2월부터 다시 재개될 계획이다. 2월 참가 신청*은 1월 중순경에 접수 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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