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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야생멧돼지 집중포획 주간 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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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혜 기자
기사입력 2019-11-15


[뉴스쉐어=이지혜 기자]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11월 13일 기준 철원 11건, 연천 8건, 파주 6건의 누적 25건에 이른 민통선 일대의 야생멧돼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Africa Swine Fever)바이러스가 연이어 검출됨에 따라, 관내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11월 18일부터 22일까지 집중포획 주간을 운영한다.

시는 유해야생동물 기동포획단을 3~4명을 1개 팀으로 5개 팀을 편성하여 포획주간 동안 24시간 운영하고, 멧돼지 포획활동을 장려하기 위하여 포획보상금과 사체처리비, ASF 감염여부 확인을 위한 시료 채취비를 지급하기로 했다. 10월 14일부터 운영되고 있는 기동포획단은 현재까지 36마리의 야생멧돼지를 포획했다.

집중포획 주간을 위해 등산로 입구 등에 산행자제, 안전사고 유의 등의 내용으로 홍보 현수막 38개, 행정복지센터 행정게시대 등을 통해 홍보하였으며, 시 홈페이지 및 전광판, SNS, 그리고 행복소식지 등 다양한 홍보수단을 통해 시민들에게 포획단의 포획활동을 안내할 예정이다.

아울러 포획활동 중 총기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하여 기동포획단을 대상으로 총기사용 준수사항 등을 꼭 지켜줄 것을 당부하고,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ASF)표준행동지침(SOP)에 따른 사체처리 요령과 사체 운반 시 분비물 등 누출되지 않는 등 철저한 방역을 위한 교육을 11월 5일 실시한 바 있다.

의정부시는 ASF 질병감염 확산방지와 예방을 위한 집중포획 기간 활동을 통해 멧돼지 포획실적 제고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총기포획에 따른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입산 통제와 임산물채취 금지, 등산객과 주민의 주의가 필요하다”며, “시민 안전이 가장 중요한 만큼 ASF 차단에 앞서 시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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