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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재보험 의료.재활서비스모델 개도국에 확산

근로복지공단, KOICA 글로벌연수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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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희 기자
기사입력 2019-09-20


[뉴스쉐어=이정희 기자] 근로복지공단(이사장 심경우)은 9월 20일부터 10월 5일까지 캄보디아, 도미니카공화국, 케냐 등 7개국의 산재보험 의료.재활관계자 17명을 대상으로 KOICA(한국국제협력단) 글로벌연수를 KOICA 연수센터(성남시 소재)에서 실시한다.

KOICA 글로벌연수는 우리나라 대외무상원조사업(ODA: Official Development Assistance)의 일환으로 공공행정, 교육 등 5대 사업분야 발전경험을 국제사회와 공유하는 다개국 연수프로그램으로서, 이번 연수는 한국형 산재 의료.재활시스템 운영 노하우 전수와 지속적인 교류협력 확대를 통해 연수 참가국의 산재노동자 직업복귀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연수 참가자들은 고용노동부와 근로복지공단 산재보험 전문가들의 강의를 통해 글로벌 산재보험 동향, 한국 산재보험제도의 성장과정과 미래전략 그리고 산재의료.재활사업체계 및 주요 프로그램 운영성과 등을 학습하게 되며, 공단 인천병원, 대구병원 및 재활공학연구소를 방문하여 산재의료.재활서비스 운영현황을 현장에서 확인할 예정이다.

특히 ‘액션플랜(Action Plan) 세션’에서는 한국의 경험을 참고하여 연수 참가국별로 산재보험 운영실태를 진단하고, 국가별 정책환경에 맞는 발전방향과 연차별 추진계획을 도출하도록 하는 등 연수의 실질적 효과를 극대화하도록 기획하였다.

그동안 공단은 다양한 차원의 개발협력사업으로 지난 2008년에는 캄보디아 산재보험 도입에 핵심적 역할을 담당하였고, 2013년부터 2015년까지는 KOICA와 함께 베트남 산재보험 업무 프로세스 개선에도 기여한 바 있으며, 올해 1월부터 아태지역 유일의 산재보험 지역포럼인 ‘아시아산재보험협회(AWCA)’의 의장기관을 맡는 등 역내 산재보험 개발협력을 선도해오고 있다.

심경우 이사장은 “이번 글로벌연수는 아태지역뿐만 아니라 중앙아메리카와 아프리카지역에까지 한국 산재보험의 발전경험을 전수할 수 있는 기회”라고 밝히면서, “앞으로도 KOICA와 긴밀히 협력하여 산재보험을 중심으로 하여 사회보장분야 글로벌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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