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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트 할리 소변서 마약 양성 반응

온라인으로 필로폰 구매, 투약 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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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미 기자
기사입력 2019-04-09

[뉴스쉐어=박정미 기자] 마약 투약 혐의로 체포된 로버트 할리 씨(60). 그의 소변에서 마약 양성 반응이 나왔다.


9일 경기남부지방경찰청에 따르면 로버트 할리는 온라인으로 필로폰을 구매해 서울 자택에서 투약했다고 시인했다. 경찰의 간이 소변 검사에서도 양성 판정이 나왔다.


경찰은 할리 씨가 지난달 말 마약 판매책의 계좌에 수십만 원을 송금한 사실을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구매한 필로폰의 양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지만 경찰은 일단 로버트 할리 씨가 혼자 투약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경찰은 지난 8일 오후 4시 10분쯤 강서구의 한 주차장에서 할리 씨를 체포했다.  
  

한편 할리 씨는 미국변호사 출신으로 미국 국적을 포기하고 한국으로 귀화했다. 하일이라는 이름으로 여러 프로그램에 출연해 많은 인기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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