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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총 대표회장 선거, 논란은 진행 중

불법선거부터 정치적 발언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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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주혜 기자
기사입력 2019-01-27

 

▲ [뉴스쉐어 DB]

 

[뉴스쉐어=서주혜 기자] 오는 29일에 열리는 한국기독교총연합회(이하 한기총)의 제25대 대표회장 선거를 두고 논란이 일고 있다. 선거를 며칠 앞둔 지금, 주요 쟁점을 짚어 봤다.


한기총 선거는 불법선거?

이번 제25대 대표회장 선거는 김한식(73) 목사(대한예수장로회 합동장신)와 전광훈(63) 목사(청교도영성훈련원) 2파전으로 이뤄진다. 하지만 2명의 후보자를 결정하는 과정에서 불법선거라는 주장이 나왔다.

 

이 같은 주장을 한 사람은 바로 후보자 등록을 했다가 자진 사퇴한 김운복 목사이다. 김운복 목사는 한기총과 선거관리위원회를 대상으로 가처분을 제기하며 형사고발도 가능하다는 입장이다.

 

후보자 자질 논란

또한 후보자 자질에 대한 논란도 만만치 않다.

 

후보 등록 과정에 있어 김한식 목사는 제25대 대표회장 선거 출마를 위해 대한예수장로회 합동장신에 가입했다는 후보 등록 과정에 대해 의문이 제기됐다.

 

이에 김한식 목사는 “서류는 사전에 제출했으며 등록금은 당일 4시 이후 송금이 불가하고 액수가 커서 현금으로 가져올 수 없으니 다음날 입금하라는 한기총의 허락으로 그렇게 했다”고 말했다.

 

또 다른 후보 전광훈 목사는 선거를 위해 제출한 서류에 작성된 소속교단이 실제 소속교단과 다르다는 의문과 함께 과거 발언이 다시금 떠오르고 있다.

 

과거 전광훈 목사는 “빤스를 내리라고 해서 내리면 내 성도, 거절하면 내 성도 아니”라는 발언으로 논란을 샀다. 


목사, 정치에 서슴없이 개입?

헌법 제22조 2항에는 ‘국교는 인정되지 아니하며, 종교와 정치는 분리된다’고 명시돼 있다.

 

그러나 극우 성향으로 알려진 김한식 목사와 전광훈 목사의 정치적 발언은 서슴없이 이어졌다.

 

김한식 목사는 현 정부에 대해 “반드시 이 정권은 무너져야 한다. 악한 정권이다. 반헌법적, 반국가적, 반성경적인 정부이다”라고 했으며, 전광훈 목사는 “문 대통령은 간첩으로 의심받아서 부족하지 않다. 대한민국을 간첩에게 맡길 수 없다”며 비난했다.

 

이어 앞서 언급한 것과 같이 전 목사는 2007년에도 “이명박 후보를 안 찍는 사람은 내가 생명책에서 지워버리겠다”는 발언을 해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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