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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형형색색 국화와 아름다운 야경의 조화

‘조계사 국화향기 나눔전’ 11월 4일까지 전일 개방, 휴식과 힐링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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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선주 수습기자
기사입력 2018-10-21

[뉴스쉐어=장선주 수습기자] 서울 종로 조계사에 들어서니 포근한 국화향기가 가득히 퍼졌다. 지난 9일부터 여러 빛깔의 국화로 가득 찬 사찰에서 ‘국화향기 나눔전’이 열리고 있기 때문.

 

▲ 국화 꽃송이마다 사람들의 소원이 적혀있다.     © 장선주 수습기자

 

18일 저녁 해가 저물자 사찰 안 조명이 켜졌다. 늦은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따뜻한 색깔로 빛나는 국화를 보러온 사람들로 북적였다.

 

특히, 이날 석탑에 기도를 드리고 있는 군인, 향을 지피고 기도하는 수험생과 학부모, 단체 관광 온 외국인 관광객들의 모습이 눈에 띄었다.

 

▲ 조계사 대웅전 앞 연등 나무의 모습. 야경을 보러 사람들이 몰려들기 시작한다.     © 장선주 수습기자

 

퇴근 후 조계사를 방문한 윤모(59‧여) 씨는 “매년 이 행사에 오고 있다. 국화 색이 선명하고 예쁘고 향기가 정말 좋다”며 “화계사의 종교초월 바자회처럼 바자회 행사도 함께 진행하면 더 좋겠다”고 말했다.

 

또한, 대학생 장모(23‧여)씨는 “학교 시험을 보고 잠시 휴식을 취할 겸 와봤다. 사찰 야경이 이렇게 멋있을 줄 몰랐다. 조명이 켜지니 사찰 풍경이 더 장엄하고 아름답다”며 “다음에 부모님과 함께 다시 오고 싶다”고 말했다.

 

▲ 사찰 내부 ‘초전법륜’이 국화와 함께 조형물로 형상화돼있다.     © 장선주 수습기자

 

이번 국화향기 나눔전엔 불교적 의미가 담긴 조형물도 국화와 함께 전시된다. 특히 ‘초전법륜’을 형상화한 조형물은 부처가 녹야원에서 다섯 수행자에게 설법을 한 모습을 담고 있다.

 

올해 8회 째인 국화향기 나눔전은 지난해에 이어 함평 국향대전과 동시에 열리며, 도시와 농촌의 교류를 도아 상생발전을 도모하기위해 기획됐다. 행사가 진행되는 동안 조계사 내에서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와 국화 및 분재 판매를 한다.

 

한편 조계사는 ‘시월국화는 시월에 핀다더라’를 주제로 다채로운 행사와 신행 프로그램과 함께 11월 4일까지 국화향기 나눔전을 연다. 이와 더불어 오는 21일 ‘가족이 함께 국화꽃등 만들기’, 24일 조계사와 종로구청이 진행하는 제10회 채용박람회 ‘1·9 데이’, 11월 4일 대웅전 앞마당 어린이미술대회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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