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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 대통령 "통일, 세계평화에 기여…주변국과 공감 위해 노력"

블룸버그 인터뷰…"차기 한은총재 널리 생각하고 찾는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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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은 기자
기사입력 2014-01-14

[서울 뉴스쉐어 = 김영은 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 10일 블룸버그통신과의 인터뷰에서 “통일은 한반도의 평화, 더 나아가 동북아의 평화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주변 국가 모두에 이익이 되고 세계평화에도 기여하는 만큼 여러 나라와 이 부분에 공감을 이루고 이해를 더 높이려 노력하겠다”고 밝혔다고 청와대가 14일 전했다.

통일비용에 대한 우려에 대해선 “(통일이 되면) 대한민국의 기술과 자본, 북한의 노동력이나 자원이 결합한다든지, 또는 많은 사회간전자본(SOC) 사업이 자연히 이뤄지게 된다”며 “또 국방을 위해 그렇게 많은 예산을 쓰지 않아도 되지 않겠느냐”고 반문했다.

기자가 “대통령의 생애 중 통일을 볼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느냐”고 묻자 영자로 “Who know(아무도 모르죠)”라고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박 대통령은 창조경제 구현을 위해선 “투자가 많이 이루어지는 것이 중요하다고 본다”며 “어떤 포퓰리즘적인 생각을 갖고 과도하게 (대기업을 규제하는) 입법을 해 오히려 중소기업이 더 힘들어지는 이런 엉뚱한 결과를 내는 규제나 이런 것은 조심해야 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한 차기 한국은행 총재로 검토 중인 여성 후보가 있느냐는 질문엔 “지금 어떤 분이 좋을까 널리 생각하고 찾는 중이어서 특별히 어떤 분이라고 말씀드리기는 좀 어렵다”고 말했다.

원화 가치상승 억제책으로는 “간접적인 방향으로 노력하면서 단기적으로 환보험 같은 것을 확대해 중소기업들의 어려움을 덜어주는 정도의 노력 밖에는 할 수 없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박 대통령은 오는 15~18일 진행되는 인도 국빈방문과 관련, “인도의 소프트웨어·우주항공 쪽에 세계적 역량을, 우리는 전통적인 제조업ㆍ건설 인프라 등에서 세계적 경쟁력을 갖고 있어 상호 협력하면 두 나라가 윈윈할 수 있다. 원전이라든가 여러 부분에도 협력을 강화하는 노력을 해보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또 21일 스위스 다보스 포럼 기조연설에 대해서는 “어떻게 기업가정신을 고양시킬지, 세계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서 어떻게 창조경제를 가장 효율적이고 효과적으로 구현할 지에 대해 이야기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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