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날밤이나 정월대보름날밤 달이 만월로 크고 둥그렇게 뜨면 부녀자들이 모여 손을 잡고 달처럼 둥근 원을 오른쪽으로 그리며 강강술래 노래를 부르며 복을 기원한다.
강강술래의 기원은 이순신 장군이 임진왜란 때 왜구를 물리치는 방법으로 부녀자들을 동원해 강강술래노래를 부르며 왜구를 물리친것이 정착되었다는 설과 농경이 주를 이루었던 한반도에서 풍년을 기원하며 농사에 많은 영향을 미치는 달의 운행원리에 따라 강강술래를 불렀다는 설이있다.
|
경남본부 = 송희숙 기자
기사제보 - newsshare@newsshare.co.kr
< ⓒ 뉴스쉐어 - 시대를 이끄는 새로운 정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