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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동근-한예슬 스타일리스트가 말한 ‘폭력적인 작업환경’

한예슬 사태로 대두된 ‘노동법 위반’ 문제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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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예지 기자
기사입력 2011-08-17

‘스파이명월’ 한예슬이 처한 현 사태에 대해 한예슬의 스타일리스트는 장문의 글로, 배우 겸 가수 양동근은 한예슬의 옹호 글을 리트윗 하면서 속내를 드러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예슬 스타일리스트가 한예슬의 현 사태에 대해 장문의 글을 남겼다.     (사진출처=한예슬 스타일리스트 트위터 캡처)

한예슬의 스타일리스트 박 모씨는 ‘스파이명월’ 등 각종 스케줄에 함께한 측근으로서 17일 새벽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KBS 2TV 월화드라마 ‘스파이명월’의 파행사태와 한예슬의 입장을 장문의 글로 공개했다.

또한 양동근은 17일, 한 제작관계자가 트위터에 올린 글을 리트윗하며 “한예슬은 순진하다. 그녀가 영악했다면 살인적인 스케줄로 피로가 누적되어 링거 꽂고 병원에 입원했다면 이번 사태에서 마녀사냥은 안 당했을 거다”, “이번 사태의 주범은 비겁한 방송국이다. 국민과 시청자와의 약속 운운하는데, 정말 토 나온다”라는 글을 개재했다.

한예슬 스타일리스트는 “한예슬 언니의 헤어를 하며 누구보다 가까이서 오랫동안 많은 스케줄을 함께하며 지켜본 나로서는 지금의 상황이 너무 어이없다”며 말문을 텄다.

이어 스타일리스트는 “예슬언니를 욕하는 사람들의 말을 믿는 대중들은 오랫동안 방송에서 지켜본 언니보다 알지도 못하는 그들의(방송계에 있다는) 말만 믿는 것인가. 그렇다면 방송계 사람들은 얼마나 정직하며 바른 사람들이기에 2달 동안 밤을 새우게 하며 개고생을 시켜놓고 자기들 유리한 쪽으로만 왜곡된 기사를 쓰게 하는가”라며 KBS 측의 기자회견을 질책하며 글을 이어갔다.

또한 한예슬 스타일리스트는 한예슬이 질타를 받고 있는 지각설에 대해 “2주동안 밤을 새우게 하고 배우가 기어가듯 집에 가서 걸을 힘도 없어 잠시 쇼파에 기댔다. 그 후 기절하고 깨보니 늦었다. 빨리 준비 후 현장에 갔다”고 9시간 동안 지각한 사태에 대해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스타일리스트는 “연예인이면 2달 동안 밤새도 지각하면 안 되고, 아파도 안되며 쓰러질 땐 사람 많은 곳에서 쓰러져야하며, 언제나 주변인들과 대중들이 돌아설 준비가 되었다는 것을 알고 사람들 눈치 보며 사람들이 하라는 대로 원하는 대로 살아야하는 구나. 스파이명월을 통해 배웠다”며 “너무나 정직하고 너무 참으며 비겁하게 똑같이 대응하려하지 않으면 예슬언니처럼 되는구나. 과연 단순 피곤하다는 이유만으로 이런 행동을 했을 것이라 생각하나?”라고 한탄했다.
 
▲양동근도 한예슬로 인해 일어난 현 사태에 대해 트위터를 통해 속내를 드러냈다.    (사진출처=양동근 트위터 캡처)

한편, 양동근이 공개한 트위터 글 중 “우리 영화, 드라마, 매니지먼트 모든 사람들이 언제나 밖에서는 화려해보이지만 정작 내실은 폭력적인 작업환경에서 일을 해야 하니 정말 안타깝다. 우리는 기본적으로 노동자다. 노동자도 권리가 있다”는 대목이 눈길을 끈다. 양동근이 한예슬 사태에 대해 근로기준법과 노동법 위반을 거론하여 누리꾼들 사이에서 연예계 및 제작스텝들의 노동법 문제가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연예스포츠팀 = 이예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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