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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 프라이스 폐지와 그로 인한 제품 가격 상승, 소비자들 뿔났다

최근의 경제위기와 맞물려 시름이 깊어만 가는 소비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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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훈 기자
기사입력 2011-08-08

오픈 프라이스 제도 폐지 후, 제품 가격들이 줄줄이 인상되고 있어 서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7일 농심은 새우깡, 양파깡, 자갈치 등 일부 과자류의 권장소비자가격을 오픈프라이스 제도 시행 전보다 100원씩 올려 표기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새우깡의 권장가격을 900원, 바나나킥과 양파깡, 벌집핏자, 오징어집, 자갈치는 800원으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픈프라이스 시행 전인 작년 6월 이들 제품의 권장가격은 새우깡이 800원, 나머지는 700원이었다.
 
이에 대하여 농심 측은 “출고가격 인상을 반영해 권장가를 표기한 것이므로 이번에 새로 가격을 올린 것으로 해석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해명했지만, 소비자들의 성난 민심을 수습하기에는 아직 부족하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최근의 미국의 부채문제로 인한 신용등급 강등, 우리나라의 연이은 주가폭락과 맞물려 소비자들의 마음을 아프게 하는 잇따른 제품가격 상승, 정부가 이러한 상황을 어떻게 대처해 나갈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경제포커스 = 김태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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